동구전자,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무인카페머신 ‘티타임A1 C20’ 세계 시장 공략 나서
2025/06/12

커피머신 전문 제조기업 동구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술력, 수출 잠재력,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두루 갖춘 기업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국가 전략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구전자 관계자는 “티타임A1은 프리미엄 무인카페 시장의 기준을 제시하며, 운영 효율성과 고품질 음료를 동시에 실현한 무인카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검증된 성공 모델을 무인 F&B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샵인샵 중심의 무인카페 창업 모델,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동구전자의 무인카페 시스템이 하나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구전자는 36년간 축적한 커피머신 제조 기술력과 독자적인 제품 개발 역량, 그리고 국내 무인카페 시장에서 ‘티타임A1’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에는 정부의 수출 마케팅, 금융 지원, R&D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발판 삼아 글로벌 무인카페 시장에서도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강주은이 선택한 티타임 커피맛집’을 주제로 한 샵인샵 TV CF를 활발히 방영하고 있으며, 무인카페 브랜드 ‘티타임A1 C20’은 샵인샵(Shop-in-Shop) 구조에 최적화된 설치 방식을 통해 기존 매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한 저비용 고효율 모델로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카페머신 ‘티타임A1 C20’은 ICE 음료의 연속 판매와 초고속 추출이 가능한 고성능 설계를 바탕으로, 고출력 로터리 펌프 시스템, 대용량 스핀들 브루워 메커니즘, 고강도 더블 그라인더, 프리인퓨전 기능, 더블 원두 호퍼 및 8개 캐니스터, 대용량 아이스메이커, 벤티 컵(20oz) 사용 등 상업용 머신 최고 수준의 사양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2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관적인 UI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63종의 음료 레시피를 저장해 계절별·상권별 맞춤형 메뉴 제공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 원두는 100% 아라비카 스페셜 원두를 기본으로 구성하고, 천연 과일 및 채소 파우더를 사용함으로써 프리미엄 음료 품질을 구현했다. 이 같은 고품질 원재료와 제조 방식은 음료의 맛에 민감한 소비자층으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단기간 최다 점포 2,000호점을 출점한 ‘티타임A1’은 인건비나 임대료 부담 없이 하루 30분 미만의 단순 관리만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매출이나 품절과 같은 무인카페머신 상태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제공해 운영 관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티타임A1'은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병원, 편의점, 미용실, 사내 복지시설 등 다양한 업종과 상권에서 뛰어난 수익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고, 이를 통해 시장 내에서 경쟁력 있는 토탈 무인카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구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타임A1’을 필두로 무인카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전자는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으로 삼성카드로 ‘티타임A1’ 및 ‘티타임A1 C20’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초기 자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부담 없이 고성능 무인카페머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평가되며, 자세한 사항은 티타임A1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